땡볕 아래 고적대 연습에 몰두하는 마을 여고생들이 너무 안돼 보여 개발하게 됐다는 한 냉방 보조기구.
모자 안에 덧대는 건데 태양 쪽은 특수반사체를 사용해 온도를 낮추고 머리 쪽은 흡수력이 뛰어난 실리카겔로 만들어 땀 흡수력을 높인 게 포인트입니다.
윗부분에 금속판이 올려진 좀 특이한 양동입니다.
안에 얼음물이 들어 있는데 팬으로 이 냉기를 배출시킵니다.
가지고 다니기가 편해 바깥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.
입으면 시원해지는 이른바 '에어컨 조끼'.
안에 들어간 특수 보냉재는 냉기를 4시간이나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.
일본 기상청은 서로 다른 두 개의 고기압이 일본 상공에서 겹치면서 비롯된 이번 폭염이 앞으로도 일주일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취재기자 : 황보연
영상편집 : 사이토 신지로
자막뉴스 제작 : 육지혜 에디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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